인권실사
인권실사
SK D&D는 세계인권선언, 국제 인권장전, UNGP(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OECD 실사 가이드라인, 국제노동기구(ILO) 노동자 기본권 선언 등 글로벌 인권 기준을 기반으로 인권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구성원,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을 사전에 식별하고 평가하며, 식별된 리스크에 대해서는 예방 및 개선 조치를 마련하고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권 실사 결과와 개선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여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인권 리스크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6단계에 걸친 인권실사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인권 구제절차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등 인권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인권 실사 프로세스
Step 1 | Step 2 | Step 3 | Step 4 | Step 5 | Step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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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향의 식별 | 인권영향의 평가 | 대응조치의 마련 | 모니터링 | 소통 및 보고 | 고충처리절차 효과성 평가 |
인권영향(위험) 평가 개요
SK D&D는 인권 실사의 핵심 절차로 인권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사 및 사업 파트너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실재적 또는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고, 리스크의 심각성과 영향 범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평가한 뒤, 주요 리스크에 대해서는 완화 및 예방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관련 정책의 개정, 인식 개선 활동 등 사후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권 리스크 해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권영향평가는 내부 이해관계자(본사 및 자회사 구성원)를 비롯해, 외부 이해관계자(비즈니스 파트너사 근로자, 지역사회, 소비자 등)까지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가 계획 수립 시에는 장애인, 비정규직,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인권을 중점적으로 고려하며, 전사 차원의 인권 이슈를 폭넓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본사 및 자회사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였고, 2024년에는 자회사인 DDPS의 사내 협력사 5개사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본사 및 자회사의 인권영향평가는 격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권 리스크 모니터링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D&D는 인권영향평가의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4~2025년에는 전 밸류체인 내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에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주요 이해관계자를 포함하는 등 평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권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의 내재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인권경영 중장기 로드맵
인권영향평가 프로세스
2024년 인권영향평가 개요
시기 | 대상 | 평가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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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 SAQ** | 서베이/서면조사 | ||
2024년 6월 16일~7월 4일 | DDPS와 DDPS 사내협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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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D&D의 중점 자회사이자 에피소드 브랜드를 관리하는 DDPS의 사내협력사(FM사)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
- **Self-Assessment Questionnaire(자가진단)
- ***사업장 노동자, 가치사슬 노동자, 지역사회 주민, 소비자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개선 조치
2024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SK D&D의 자회사인 DDPS와 DDPS의 협력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인권 이슈 7개와 기타 인권 이슈 8개가 도출되었습니다. 이에 각 이슈별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각 대응 조치는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행 수준과 달성 시점을 명확히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와 역량을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실행되도록 하였습니다.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조직을 지정하였습니다.
SK D&D와 DDPS는 이번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주기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재실시하여 새로운 인권 이슈를 조기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개선 조치를 신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2024 인권영향평가 결과
주요 인권 이슈(영향) | 관련 이해관계자 | 개선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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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인권 정책 관리 | SK D&D 및 DDPS 협력사 근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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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인권 리스크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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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노동자의 고용안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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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노동자의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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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노동자의 생활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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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노동자의 보건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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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노동자의 프라이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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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절차 효과성 평가
SK D&D는 본사와 자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례를 신고할 수 있도록 고충처리 메커니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 제31조의 8가지 기준*에 따라 고충처리절차의 효과성을 평가하였습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개선과제는 관련된 내규, 프로세스 등을 개정하여 이행하고 있습니다.
인권경영 체계
인권경영 정책
SK D&D는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을 기업 경영의 핵심 책임으로 인식하며,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등 국내외 인권 기준과 원칙을 지지하고 준수합니다.
회사는 구성원, 고객, 지역사회 및 환경,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2024년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였으며, 이를 공식 홈페이지 등 조직 내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문은 SK D&D 및 국내외 계열회사 구성원 전체에 적용되며, 비즈니스 파트너 또한 회사의 인권 존중 원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SK D&D는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 인권영향 실사 프로세스(Human Rights Due Diligence Process)를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개정된 인권경영 선언문 내에 해당 프로세스를 명시하였습니다. SK D&D의 인권경영 선언문은 유관부서와의 협의, 주요 경영진 보고를 거쳐 최고경영자(CEO)의 최종 승인을 통해 제정 및 개정됩니다.
인권경영 거버넌스
SK D&D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이사회 보고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인권경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권경영 추진 실무 조직은 ESG Part와 P&C Part(People & Culture Part)로 구성되며 필요시 내부통제 Part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ESG Part는 전사 차원의 인권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인권경영 정책을 정기적으로 검토 및 개정하며, 회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인권영향평가를 수행하여 인권 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합니다.
P&C Part는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개선과제를 이행하고, 인권경영 정책 개정 시 피드백을 제공하며, 구성원 인권 교육(성희롱, 직장내 괴롭힘 등)을 실시합니다. 또한, SK자율책임경영단 산하의 윤리경영 내부통제 Part와 협업하여 인권 고충 처리를 위한 피해자 보호 및 구제 절차를 시행합니다.
각 실무조직에서 추진한 인권경영 활동 계획 및 결과는 최종적으로 ESG위원회에 보고되며, ESG위원회는 주요 인권 리스크 및 개선과제 이행 여부 등 전사 차원의 인권경영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인권경영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