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는 국내 최대 발전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을 적극 개발하고 있습니다. 육상풍력 사업은 울진 현종산, 제주 가시리 풍력발전 단지에서 총 83MW 규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상풍력 사업은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발전 사업과 개발을 통한 매각, 발전소 건설과 O&M 도급 수행 EPC 사업으로 수익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울진 현종산 풍력단지는 2007년 현종산 산불 훼손 지역에서 시행된 사업으로, 발전소 개발로 가치를 복원시켜 경제성을 창출한 사례입니다. 해상풍력 사업은 인천 및 신안 등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기간의 개발 기간과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사업 특성상 성공적인 개발 및 확대를 위해 국내외 선도 업체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K D&D는 친환경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선언 확대에 따라 개발, EPC, O&M 등 태양광발전 사업의 전 가치사슬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영암 F1경기장 태양광, 당진에코파워 태양광 등 대규모 태양광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 사업 및 EPC 사업에 앞장서고, 염해농지를 활용한 육상태양광과 수상태양광 사업 등 전국 단위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차원의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 발전 자원 매입으로 분산 자원 확보에 노력합니다. 디지털 O&M, AI/DT 기반 솔루션 제공을 통하여 태양광발전을 토대로 한 다양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는 기존 화석연료의 연소로 에너지를 얻는 전통적인 발전 형태와 달리, 화학반응에 의해 전기 에너지를 얻는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발전 방식입니다. SK D&D는 연료전지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9 년 미국 블룸에너지 (Bloom Energy)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판권을 확보하였으며, 2021년 하반기 청주에코파크(20MW) 착공 및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연료전지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음성에코파크(20MW) 등의 추가적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바이오가스 혼합, 지역상생형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 등 환경·사회 부문을 강화한 사업 모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디벨로퍼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글로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발전소를 확대하고, 발전소 EPC 와 O&M 역량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K D&D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시너지 창출 및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 ESS를 보유,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28개 사업장 총 800MWh 규모의 ESS를 운영 중이며, 차별화된 설계, 고성능 설비, 고사양의 소방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Value-up solution을 적용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ESS는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 및 에너지 효율화에 필수적인 설비로서, 확대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와 함께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SK D&D는 국가 탄소중립 및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및 연료전지를 통하여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